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금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는 확진자수가 일일 기준으로 15만 명을 넘어섰다.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우리 몸에서 면역의 70%를 차지하는 장 건강과 단쇄 지방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이토카인 폭풍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을 때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이며, 증상으로는 면역과잉, 발열, 피로, 식욕부진, 근육통, 관절통, 구토, 설사, 가쁜 호흡, 두통, 발작, 섬망, 환각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참조 : 위키백과

그러면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으려면 문제를 어디서 해결해야 할까? 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은 무엇일까? 면역이 강해도 사이토카인 스톰을 막을 수는 없다. 사이토카인 스톰은 조절이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대처가 가능하지 않다.
면역이 너무 높아서 오기 때문에 오히려 면역을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이토카인 예방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이 오면 입원환자들에게 약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것을 써서 면역을 떨어뜨릴 수도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여기에 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이것을 막으려면 가장 좋은 문제 해결 방법은 바로 장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은 면역 조절의 중요한 기관이다. 먹는 음식으로 장을 관리하면 장에서 면역을 조절하는 것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면역을 높이는 것도 장이고 너무 높으면 낮춰주는 것의 조절도 장이 한다.

면역 조절과 단쇄 지방산 중요
장에 있는 미생물의 대사산물이 면역조절을 하는데, 장을 잘 관리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사산물을 잘 만드는 음식과 미생물이 장 안에서 살 수 있게끔 환경 조성을 하는 2중 효과를 노려야 한다.
장은 면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장이 건강하고 면역 반응이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끔 잘 일어나게 하려면 음식이 중요하다.
장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는 채소, 과일, 씨앗 종류, 밀싹, 견과류 등을 적절한 양을 꾸준히 섭취하면 된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아주 중요하다. 면역을 조절할 수 있는 대사산물은 장내 미생물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중에서 단쇄 지방산이 아주 중요하다. 단쇄 지방산은 장 안에서 비타민A의 활성화, HDAC 유전자 조절을 하여 면역을 상승시키기도 하고 억제시키기도 하는 작용을 유도하도록 한다.
그래서 단쇄 지방산 많이 만들 수 있는 식단이 중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의 혼란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면역이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높아서 생기는 사이토카인 스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으로 장의 면역 조절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된다.

▼유튜브 건강레포츠 TV에 2년 전에 올린 영상이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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