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앎

암과 암세포에 대한 고찰

케어365 2022. 7. 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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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두려움, 공포, 절망, 원망, 죽음, 포기, 내 몸에서 자라는 암세포 등일 것이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희망이라는 단어도 떠오를 것이다. 두려움, 공포 등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암세포 성장에 좋은 환경이 되기 마련이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암, 암세포를 마주쳤을 때 "희망, 긍정, 그럴 수도 있다, 내 탓이오" 하는 마음부터 가질 수는 없을까? 그러면 극심한 스트레서에서 오는 점점 극으로 치닿는 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암세포 제거만이 암치료인가? 공존을 생갈 할 때이다
암과 암세포에 대한 고찰

 

암, 암세포에 대한 생각

집안에 암환자가 생기게 되면 온 가족뿐만 아니라 가까이서 교류하던 타인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 암환자 본인의 마음은 오죽하랴 마는 다른 사람들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상황이 된다.

암은 우리 몸의 유전자 손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하기도 하고, 유전자 손상이 아니라 정상세포의 산소부족 때문에 발생한다고 하기도 한다. 모두 비슷한 말이다. 유전자 이상으로 정상세포가 변이 된 것이 암세포니 말이다. 그리고 암세포는 저산소환경을 좋아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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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비밀을 밝히다" 책에는 "암은 저 산소증이라는 기관차에 당분과 변성 지방으로 만든 철로를 질주하여 도착하게 되는 종착역이다", " 인체 내 세포의 산소 공급율이 65% 수준으로 감소되면 어떤 세포도 암화 과정에 진입하게 된다"라는 글이 있다. 

 

 

그동안 간접적으로 암환자의 고통을 많이 지켜봤었고, 법 없이도 사실 분들, 착하게만 살아오신 분들이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것을 많이 지켜볼 수 있었다.

의학적으로 몇 주,  몇 개월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몇십 년이 지나도 발병이 되지 않고 완치되어 건강하게 베풀며 사시는 분들과도 자주 연락할 수 있는 행운은 지금도 있다.

"우리는 암과 싸웠다. 그러나 실패했다"는 말이 있다. 암은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외부의 이물질이 침투해서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체 내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생기는 것이다.

세포 내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가 지속되고, 영양분이 없어 기아에 허덕이고,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숨 쉬기가 어렵고,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가 공격을 계속 받고, 외부의 독성물질이 쉼 없이 괴롭힐 때 암세포가 생긴다고 한다.

 

암과 암세포에 대한 고찰 암을 발생시키는 외부환경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서 세포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어떻게라도 살아야 하니, 그리고 생명을 유지해야 되니,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암세포가 계속 성장을 하여 우리가 발견했을 때는 암 선고를 받는 과정에 돌입한 것이다.

영화에서 보면 전쟁으로 인한 지구의 종말이 온 와중에 살아난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극한 상황에서 살아난 사람들이 세력을 확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암세포의 모습 갖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즉 영양분의 20%만 있어도 거뜬히 살아간다. 살 수 있도록 스스로 변이를 일으킨 것이다. 이때 영양분이 풍부해지고 산소공급이 잘 되면 외부의 독성물질이 제거된다면 어떻게 될까? 암세포가 존재할 이유가 없지는 않을까? 그래서 인체는 다시 정상세포로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암이나 암세포에 직접적인 인간이 겨우 견딜 수 있는 최고 독성의 항암제를 투여해서 암세포를 제거하고 암을 없앤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 독성이 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즉,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을 다시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흔히 말하는 암으로 죽었다는 얘기는 틀렸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암세포가 성장하고 전이하고 등등 암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암세포가 생기고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사망의 원인인 것이다.

오히려 암세포는 급성으로 몇 시간, 며칠 , 몇 주만에 죽을 수 있는 위험에서 스스로 변이를 일으켜 기간을 늘려준다는 의견도 제법 있다.

20년 전에 암에 걸려서 수술을 하려고 배를 열었다가 사방에 파종성으로 암세포 존재해 다시 배를 덮은 분이 계신다. 크기는 많이 줄었지만 암세포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아직도 일도 하시면 건강하게 사시는 분도 계신다.

 

 

지금도 건강하시다. 내 몸에서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항암제를 투여하는 등의 방법이 맞을까? 아니면 암세포와 공존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맞을까? 어느 누구도 이래야 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암세포는 외계인이 지구 침공하듯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내 몸안에서 나의 유전자가 지속적인 원인이 되어 변이가 되어 살려고 하는 것이다. 그 지속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을 제거하면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암과 암세포에 대한 고찰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돌리면 어떨까?

 

그래서 그 방법이 뭐냐고 궁금하실 텐데 별 것 없다. 최소 11시 전에는 취침에 들고, 적당한 운동 특히 맨발 흙길 걷기, 영양분 섭취 특히 물, 미네랄, 비타민 마지막으로 파이토케미컬이다.

밀싹즙 같은 식물의 즙을 매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인체를 우주라고 봤을 때  지구라는 특정 장기에 유전자 변이 등 정상세포가 변이를 일으킬 이유가 없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온갖 일들로 생기게 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극복해야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그게 말이 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 같으면 안 그랬어!" 등의 생각으로 스스로 괴롭히지 않았으면 한다. "그럴 수도 있어"라고 해버리면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암세포 또는 암을 외부에서 뚝 떨어져서 나를 공격하는 이물질이 아니라 내 몸 안에서 살기 위한 방편으로 스스로 만들어 낸 내 몸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할 때 공존 및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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