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 30%는 유전적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남들보다 암 발생 확률이 높은 경우도 있고, 주위 환경과 생활습관이 나머지 70%를 차지한다. 주위 환경과 생활습관으로 유전적 결함을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생활습관 중에서 식습관도 아주 중요한데, 몸이 산성이거나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몸에 산소가 부족할 때, 산성일 때 암이 발생하는 이유
암 줄기세포에 관해 들어봤을 것이다. 흔히 암이 발견하고 치료를 할 때 암 성장세포는 항암, 방사선, 수술, 표적치료 등으로 성장을 억제하고 도려내기도 하지만 암 줄기세포를 없애야 진정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암 줄기세포는 저산소 환경에서 잘 성장을 한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정상세포의 유전자의 변이로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데, 암세포 정확히는 암 줄기세포는 산소가 없이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환경에 노출되어 암이 발생했다고 해도 평소 면역력이 강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유전자가 발달되어 있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주 작은 암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으며, 커다란 암덩이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너무 상심할 필요가 없다. 암세포는 2mm일 때부터 신생혈관을 만드는데 이때 암세포의 숫자는 벌써 4,000,000(사백만) 개다.
암세포의 크기가 1cm라면 1,000,000,000(십억) 개의 암세포의 집단이다.
면역력이 강하면 대부분 면역체계의 공격을 받아 사라지지만 살아남은 암세포는 우리 몸의 어딘가에 조용히 머무르게 된다. 보통 처음 발생한 부위에서 가까운 장기로 숨어들게 된다. 그러다 몸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산성이 되어 암 발생 환경이 만들어지면 급격히 암세포 숫자를 늘려가며 세력화되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원발성 암에서 다른 장기로의 전이인 것이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산성일 때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뇌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어 만성두통이 생기며, 인지력. 기억력. 집중력이 저하된다. 혈액순환 장애는 물론 노화도 촉진된다.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빠지게 되어 만사에 의욕이 없어지게 된다. 내장비만과도 크게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암환자에게 운동이 좋다고 하니깐 과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이다. 과도한 운동으로 가뿐 호흡을 하게 되면 몸에는 활성산소가 늘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생기게 되니 과한 운동은 피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천천히 걷는 산책이 좋다. 땀나기 전까지만 하는 것이 좋다.
산소가 부족한 것과 내장비만과 무슨 관계일까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려면 산소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산소가 없으면 몸의 지방을 태울 수 없다. 그래서 지방이 그대로 몸에 쌓이면서 내장비만, 복부비만으로 나타나게 된다.
유전적으로 30%는 어쩔 수 없다고 하겠지만 그 30%를 나머지 70%로 얼마든지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실천을 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건강히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암 치료제는 아직 지구 상에 없다. 생명연장만 있을 뿐이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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